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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 and the Merciless Sheikh 사라 모건

Sarah Morgan

by New release & classic 2021. 4. 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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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2011
Rate:4.0/5.0
Miniseries:The Balfour Brides-7
번역서: 귀여운 반항아 Mar-2015

Heroine: model, blonde, blue eyes,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Hero: Sheikh, 지도자의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며 진중한 스타일

두 주인공 극과 극의 만남, 세상 모든 일이 진지함과는 거리가 멀고 즉흥적인 여주와 엄격한 규율과 철저함과 자기 절제력의 대명사인 남주.

말썽과 분란을 일으키고 아버지에 의해 사막에 위치한 Retreat로 강제로 보내진 여주, 어떻게 든 도망갈 궁리를 하던 중 용케 눈을 피해 말을 빌려 도시로 탈출을 감행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떠난 여정은 사막에서 길을 잃고 탈진... 휴가로 사막을 찾은 남주에게 구조되는데... 여주 정신을 차리자마자 어떻게든 도시로 가기 위해 남주에게 모든 유혹 작전을 펼쳐보지만...

만나자마자 두 주인공의 주고받는 대사가 정말 재미있다. 오랜만에 소리 내서 웃은 듯...특히 썰렁한 여주의 shake sheikh 농담들...milk sheikh...

‘I don’t want a woman in my tent at all.’
‘Oh’ Bella relaxed slightly. ‘I get it. You’re gay.’
Incredulity flared in his dark eyes. ‘I am not gay.’

모델이기에 항시 파파라치의 눈을 의식해 왔던 여주는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도 외모에 집착하고... 거울 대신 남주의 칼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려 애쓰고...
‘I’m just saying it’s second nature for me to look in a mirror and just check I haven’t woken up with a huge spot on my nose.’
‘And what do you do if you have?’
‘I stay indoors.’
‘Your life is truly bizarre.’

무뚝뚝한 남주도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주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고...둘만의 달달한 장면도 많고...후반부  여주의 정체성찾기의 과정도 박진감 넘치고...할리퀸 필독서의 자격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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