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ltan's Virgin Bride 사라 모건

Jun-2007

Trope: second chance

Rate:3.5/5.0

번역서: 파라의 진실 Dec-2012

 

Heroine: heiress, blonde 미인, 남주를 너무 사랑해서 상처를 많이 받음

 

Hero: Sultan, 뻔뻔하고 이기적

 

왜 번역서 제목을 파라오라고 생각했는지... 여주 이름이 Farrah....

 

여주가 아주 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임. 5년 전 18세에 남주를 만난 여주는 그가 Sultan인 줄 도 모르고 사랑에 빠졌지만 남주의 mistress로 궁에서 같이 살자는 제안에 상처를 받고...

그를 잊지 못하고 여전히 그가 선물로 준 반지를 끼고 있는 여주...

 

5년 후 여주가 가지고 있는 여주 아버지의 회사 지분이 필요한 남주는 여주를 만나기 위해 charity ball에서 여주를 기다리고... 결혼을 원하고 있는 여주가 당연히 yes 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뻔뻔하게 결혼을 통보하는 남주.

‘I've decided that I want you as my wife, Farrah. I have decided to marry you’

남주의 오만함에 기가 막힌 여주의 답은 No. 남주는 한 수 더 떠 charity fashon show 무대에 서는 것은 장래 내 아내로서 부적절하다며 금지를 명하는데... 화가 난 여주 계획에 없던 과감한 노출의 수영복과 하이힐로 무대에 나서고... 여주의 등장에 술렁이는 관객들... 남주 벌떡 일어나 여주를 안고 파티장을 떠나고...

 

결혼에 관심이 없는 남주 오로지 여주를 침대로 끌어들일 생각밖에 없고...40일 후 이혼할 수 있다는 법에 따라 40일 후 이혼 예정으로 여주와 결혼하는데... 첫날밤 후 여주가 virgin임을 알게 된 남주 소유욕에 휩싸이며 계획을 수정하고...

 

우연히 남주의 숨겨진 동기를 알게 된 여주 격분하여 회의 중인 남주 사무실로 들어가  따지는데...이혼할 계획 없으니 화낼 필요 없다는 남주...

‘You are upset because you believed that I planned to divorce you and yet when I tell you that this is not the case, you start crying. Why?’

 

제대로 이기적인 남주로 인해 마음 고생과 함께 많은 눈물을 흘리는 여주... 나쁜 남자가 등장하는 작품이 확실히 몰입감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