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2021
Trope:secret baby & second chance
Rate:3.4/5.0
번역서: N/A
Heroine: American, model, tall and curvy
Hero: French, jewelry tycoon
2년 전 연인 사이였던 두 주인공... 둘 다 깊은 관계를 원하지 않았기에, 특히 여주의 조심스러운 행보, 남주의 데이트 신청에 이번만 응하겠다... 남주와 같이 밤을 보내고 난 후에는 one-night stand로 마무리 하자... 하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멈출 수 없어 2개월 정도 달콤한 연애를 즐겼는데... 남주의 정혼 사실이 보도된 신문 기사를 보고 상처를 받은 여주... 임신 사실을 알고 남주에게 알리자마자 miscarriage... 병원에서 남주의 어설프고 차가운 위로의 말 ‘It’s probably for the best’... 다시 한번 상처 받고...
하지만 한 달 후 남주의 결혼식날, 여전히 임신 중임을 안 여주... 쌍둥이 임신 중 한 명만 miscarriage...모델일을 하며 싱글맘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데...
남주의 이혼이 보도된 후 남주 회사의 신제품 발표 파티에 모델로 기용된 여주... 남주에게 딸 이 있음을 알리고...남주의 청혼... 사랑은 없지만 아이와 chemistry, respect를 기반으로 한 결혼을 요구하는 남주...
남주의 결혼, family를 피하고자 하는 이유가 진부하고 전혀 설득력 없이 들리는....
이번달 샤론 켄드릭 작품과 거의 유사하지만 조금 더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는 너무나 극단적인 사건을 (쌍둥이 중 한 명만 miscarriage, 남주의 ex-wife는 gay...) 일차원 적인 서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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