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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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서: 순결의 대가 Aug-2016
Heroine: 19세 대학생 시절 누명을 쓰고 18개월 복역 후 석방, 감옥 동기의 도움으로 새로운 인생으로 새 출발에 성공함.
Hero: Italian, international lawyer, 여주의 유죄 확정에 기여한 변호사
재클린 베어드의 마지막 출간작. 다른 작품에 비해 평이 좋은 편이 아님에도 요즘 신간에 비하면 지루함 없이 훨씬 재미있게 읽힌다.
이 작가의 대표작 untamed italian, blackmailed innocent와 많은 부분이 유사하다. 늘씬한 붉은 머리의 미인 여주, Italian 남주, 남주의 협박, 여주의 만만치 않은 되받아침. 섹시하고 자신감 있는 여주, 여주에게 반해서 한시도 손을 뗄 수 없다고 인정하는 남주...
서로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서도 둘의 케미는 항상 끓어오르고... 남주의 여주에 대한 갈망, 여주를 볼 때마다 예뻐라 하며 하는 잦은 스킨십이 좋았다.
공격과 방어가 순환되는 재미있는 대사들... 남주의 요구에 할 수 없이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 한 여주는 아무 말 없이 테스트기를 남주 옆에 있는 테이블에 놓아두고 고양이를 안아 드는데...
‘Soon, Binkie, it will no longer be just you and I. There will be a baby as well’
화가 난 남주 ‘Amazing. You can tell your damn cat you are pregnant, but I get the test thrown at me’
개연성 일도 없는데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전개되는 구성이 매력적인 작품.
이제 재클린 베어드의 신간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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