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nocent's Shameful Secret 사라 크레이븐

Apr-2017

Trope: misunderstanding caused by bad parent & secret baby

Rate:3.5/5.0

Series:secret heirs of billionaire-5

번역서: 그 섬에 가면, Feb-2018

 

Heroine: sweet & innocent girl and then school teacher

 

Hero: 사라 크레이븐의 남주 단골 직업인 Greek tycoon 이면서 역시 여주에게 첫눈에 반함

 

사라 크레이븐 팬이어서  재미있는 부분도 많았지만 실망스러운 부분도 많은 작품.

한편으로 생각하면 the tycoon’s mistress 혹은 the innocent’s surrender를 한 번 더 읽는 게 더 만족도가 높을 거 같다.

이 두 작품에서의 상황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예를 들면 여주 묘사에서 moonlit 이 자주 등장하거나  함께 식사하는 장면에서의 대사들...

너무 유사한 부분이 많지만 이상하게도 설레임을 느끼게 끔 글을 쓰는 재주가 있는 작가임. 

 

처음 부분은 조금 지루하게 설명이 길다. 남주를 만나는 장면까지 한 참 읽어야 돼서 일차적으로 마이너스 그리고 이전과 달리 좀 작품 얼개가 헐겁다고 할까.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한 부분도 적지 않다.

그러나 사라크레이븐 만의 특유의 로맨틱함, 아름다운 여주, 남주의 깊은 사랑 표현 등은 중독성이 강함.

이 작품 역시 여주가 마음 고생을 너무 많이 하지만 에필로그는 진정한 H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