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ek's Convenient Cinderella 린 그레이엄

 

 

 

 

Feb-2021

Trope: Marriage of convenience 

Rate:3.3/5.0

Miniseries: Cinderella Brides for Billionaires - 5

 

Heroine: blonde 미인,  휴학 중

 

Hero:  Greek tycoon

 

내용이 텅 빈 듯하고 몹시도 짧게 느껴짐. 전반부는 MOC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해 할애되었고 로맨스는 결혼식 이후에 시작되니 달달한 부분은 짧고 마무리하기에 급급...

 

여주는 10개월 된 여동생의 양육권을 계부로부터 지키기 위해, 남주는 할아버지의 협박에서 벗어나 어머니의 저택과 정원을 상속받기 위해 MOC를 진행함. 부모의 불행한 결혼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감정이 배제된 결혼을 원하는 남주는 여주 계부의 계략에 따라 여주를 소개받고 첫눈에 여주에게 끌리고...

 

기억에 남는 장면은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여주는 약속대로 여동생을 넘겨받고 황당한 남주는 여주를 liar라고 비난하는데...

여주가 아기를 비밀로 한 것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왜 virgin이라고 거짓말했는지 화를 내는데....

 

특별한 매력이 없는 주인공들...

대책 없이 착하기만 한 여주를 이용, 불법 이득을 취하려 하는 계부를 응징하는 남주의 모습이 조금 마음에 드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