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talian's Inherited Mistress 린 그레이엄

 

 

Dec-2018

Rate: 3.7/5.0

번역서: 시칠리아의 유산 Jan-2021

 

Heroine: waitress, 대입시를 준비 중, red-headed 미인, funny & sexy

 

Hero: 의대 중퇴 후 가문의 사업을 재건한 billionaire. arrogant & sexy

 

두 주인공 모두 한 성질 하는 sexy 한 미남 미녀, 북커버가 이들의 이미지와 전혀 매칭이 안됨.

 

이 커플은 진정한 다산 왕인 듯... 스토리가 임신-miscarriage-임신으로 연결되는....

 

6년 전 여주 언니와 남주의 쌍둥이 동생의 결혼식에서 처음 만난 순간 서로에게 강한 성적 매력을 느낀 주인공들... 란제리 모델인 여주 언니의 문란한 생활에 혐오감을 가진 남주는 여주도 똑같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여주의 모든 행동을 오해하고....

 

언니 부부는 헬기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모든 유산이 여주에게 상속되었기에  남주의 오해는 더 심해지는데...

여주와 거래를 하고자 찾아간 스코틀랜드 오두막에 눈보라로 갇힌 남주는 그간 참아왔던 여주에 대한 끌림에 무너지고....

 

임신했다고 전화로 알리는 여주에게 모든 불신의 말을 쏟아내는 싸가지 없는 남주...

‘But be assured that even if you turn out to be having triplets, I’m unlikely to offer a wedding ring’

이에 지지 않는 여주의 답.

‘I wouldn’t marry you if you were the last man alive!’

 

miscarriage 후 이 들의 관계는 새로운 반전을 맞이하게 되고...

 

지루함 없는 에피소드들이 많은 작품. 남주에게 화가 난 여주는 남주가 아무리 벨을 누르고 문을 두드려도 모른 척하지만 포기란 없는 남주 담을 넘고 배관을 타고 창문으로 여주 방 안으로 들어오는데...

 

여주에게 결혼은 꿈도 꾸지 말라는 막말을 퍼부은 남주는 끝내 무릎꿇고 제대로 grovel 하면서 청혼하고...

 

4년 후 겹쌍둥이들과 H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