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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talian's Mistress 멜라니 밀번

Melanie Milburne

by New release & classic 2021. 2. 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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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2005

Trope: Vengeful hero & second chance

Rate:3.4/5.0

 

 

Heroine: Aussie, 3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 blonde 미인

 

Hero: Italian, 명문 재벌가의 장남

 

이 작품을 한 줄로 요약할 수 있는 남주의 대사

‘I would rather marry you in hatred than live without you in love.’

외모, 능력 등 모든 것이 완벽한 남주에 대한 질투심과 회사를 차지하고자 하는 남주 남동생의 악의적인 모함으로 4년간을 지옥에서 보낸 두 주인공... 작품 전체가 애증의 갈등으로 가득 차 있다.

 

이탈리아 여행 중 소매치기를 당해 여권을 포함 모든 짐을 도난당해 곤경에 처한  여주를 보고 첫눈에 반한 남주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사랑에 빠져 결혼 약속을 하는데... 남주가 출장 중 남주 동생의 샴페인 권유를 거절하지 못한 여주는 다음날 남주 동생의 침대에 알몸으로 남주에게 발견되고 변명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호주로 귀국... 삼 개월 후 임신임을 확인 하나 남주와는 항시 피임을 했기에 동생의 아이라고 믿게 된 여주는 죄책감과 후회의 나날을 보내고... 남주는 배신의 상처를 치유할 길 없어 계속해서 여주를 감시해 오던 중 아이의 심장 수술 사실을 알게 되자 여주 앞에 나타나 수술 비용 대신 삼 개월 간 mistress 제안을 하며 여주에게 잔인한 압박을 시작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남주가 아이의 친부인 사실과 그날 밤의 진실이 밝혀지나 궁금해하면서 읽었는데, 싱겁게 결론이 난다. 개과천선한 남주 동생이 결혼 후 로마 본가에 머무르고 있는 여주를 찾아와 샴페인에 단기 기억 상실을 유도하는 약물을 넣었기에 여주는 그날 밤을 기억할 수 없고 아무 일도 없었으며 형의 오해를 유도하기 위해 연출 사진을 증거로 촬영하였다는....

 

두 주인공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멈추지 못하면서도 동시에 미워하고....

남주가 여주를 너무나도 사랑해서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어 힘들어하는 장면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계속되기에 몰입감이 높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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