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ek Wedding She Never Had 챈틀 쇼

Apr-2021

Trope: Marriage of convenience 

Rate:3.6/5.0

Miniseries: Innocent Summer Brides - 1

번역서: N/A

 

Heroine: Oxford 졸업, 호텔 경영 후계자, 척추 측만증 수술로 인해 등에 상처가 있음

 

Hero: self-made billionaire, nice and gentle

 

남주의 청혼이 여주 할아버지에 대한 복수와 호텔의 소유권을 넘겨받기 위함이라는 전화통화를 우연하게 듣게 된 여주는 남주에게 파혼 통보를 하고... 일 년 후 여주 오빠의 도박빚으로 인해 호텔이 도산 위기에 처하자 남주는 도와주는 대가로 편의상 결혼을 요구하는데...

 

여주가 어린 시절 투병의  결과로 아주 강인하고 현명하면서도 솔직함. 재회하자마자 남주에게 상처 받은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부분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남주의 여주에 대한 접근법도 마음에 들고.... 여주가 원하는 바를 다 들어주는 남주로 인해 둘의 달달한 장면들도 많고 , s신도 핫하고, 남주의 질투도 재밌고...

 

기존의 재미있는 인기작보다는 못하지만 요즘 챈틀 쇼 신간 중에서는 가장 좋았다.

 

시리즈 다음 편, 화려한 미인으로 남주를 먼저 유혹하는 이야기인 여주의 여동생과 남주의 절친 이야기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