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keeper in the Headlines 챈틀 쇼

Oct-2020

Trope: Secret baby & Marriage of convenience

Rate:3.2/5.0

 

 

Heroine: artist, pocket venus, 부모의 요란한 이혼전쟁으로 결혼과 양육권 분쟁에 대한 두려움이 강함.

Hero: 테니스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스페인의 스포츠 영웅, 어머니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평생 지니고 있음.

 

지루해서 겨우 읽었다.

지루한 이유를 생각해보니 모든 것이 예측 가능한 너무 뻔한 스토리에 대사들도 너무나 평범하고 눈길을 끄는 장면도 없고...

에필로그 마지막 문단만 예측을 빗나감, 네 번째 아이 임신...

 

남주가 BITC 경기를 위해 여주 고모의 집을 렌트하면서  housekeeper 알바중인 대학생 여주를 만남. 경기 집중을 위해 억눌러오던 케미는 우승한 날 폭발, 정열적인 하룻밤을 보내고... 9개월 후 여주는 아들을 혼자 출산... 마을에 홍수가 나서 취재하러 온 기자가 우연히 아이 아빠의 비밀을 알고 언론에 노출하면서 남주가 달려오고 DNA test, 청혼, 결혼식, 허니문, 서로의 상처 때문에 벽을 쌓고... magic word ‘I love you’... 에필로그 twin girls 출산 네 번째 아이 임신으로 HEA.

 

챈틀 쇼가 이런 작품을 내놓다니.... 진부한 전개에 반복되는 대사들..... 다른 사람이 쓴 게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임.

이번 달 출간작들... 한숨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