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2002
Trope: unexpected pregnancy and secret baby
Rate:3.4/5.0
Series: London's Most Eligible Playboy - 3
Heroine: 22살에 남주를 처음 만났고 4년 후 재회, 3살 아들을 홀로 키운 싱글맘, beautiful and curvaceous.
Hero: 아내가 교통사고로 18개월째 식물인간으로 입원 중 자제력을 잃고 여주와 하룻밤을 보냄.
샤론 켄드릭의 대부분의 작품은 대박이기에는 2% 부족하고 그렇다고 재미 없지는 않고 항상 애매한 것 같다.
그래도 요즘 작품보다 옛날 작품들이 더 재미있는 것은 사실. 100권 넘게 출판했으니, 글쓰기도 힘들 거 같다.
남주 욕을 엄청 하면서도 계속 읽어 나갈 수 밖에 없었음. 22살의 아름다운 아가씨에게 끌려 유부남임에도 자제력을 잃다니...
죄책감에 더 못되게 굴고,
여주가 안쓰러우면서도... 그놈의 사랑이 뭔지 doormat처럼 굴 때는 화가 나기도 하고...
S신 은 샤론 켄드릭 특유의 hot 한 묘사가 정말 좋음. 두 주인공 모두 죄책감에 서로의 감정을 감추느라 답답하면서도 애절하고... 마무리 사랑 고백 장면과 에필로그는 그래도 sweet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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