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s Only Deception 캐롤 모티머

 

 

 

 

 

May-1983(2017)
Rate:3.2/5.0
번역서:그녀의 연인 (삼중당 1985)

Heroine: 광고회사 secretary
Hero: 화장품 회사 대표

캐롤 모티머가 쓴 거 치고는 상당히 어설프고 억지스럽다. Classic으로 재발행한 책들은 거의 읽을만하던데 이건 쫌...

여주는 계부가 교통사고로 사망후 유언에 따라 회사 주식의 35% 상속받게 됨. 계부의 형은 회사 확장을 위해 여주 주식이 필요 그의 아들과 결혼시키려 하나 여주는 우연히 전화통화 내용을 듣고 그들의 음모를 파악하고 그들과 거리를 두지만 파티에서 우연히 남주를 만나게 되고 남주의 열렬한 구애로 약혼까지 이르는데...
남주가 계부의 또 다른 조카임을 알게된 여주는 남주의 사랑이 거짓이라는 오해를 시작하고 남주는 여주를 삼촌의 mistress로 오해하며 파혼, 서로에게 신랄한 비난을 시작하고....

오해 부분이 너무 억지스럽지만 남주의 여주를 향한 적극적 구애, 데이트하면서 서로 놀리면서 주고받는 농담들이 재미있게 읽힌다.